1. 골프 연습장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골프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연습장’ 선택 일 겁니다.

골프를 시작하는데 앞서서 ‘골프채를 먼저 사야 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는 게

자연스러울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실내연습장에 보통 ‘하우스 채’라고 해서 연습장 자체에서 구비해놓은 연습 채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스윙이 잡힐 때까지 이 채 들로 연습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간혹 없는 연습장이 있거나 상태가 심각할 정도로 좋지 않은 곳도 있을 수 있어서

등록하기 전에 한 번쯤은 확인해보는 게 좋겠죠?

그럼 연습장을 고르는 데 있어서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1. 거리

가기 편한 위치에 있어야 자주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연습장 위치가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싸고 좋은 곳이라도 가기 힘든 위치라면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거주하고 있는 곳 근처나 직장 근처에 최대한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가격이 중요합니다.

시설이 다소 노후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채를 휘두르고 공을 칠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선에서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든 연습장이 그런 건 아니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연습장은 간혹 입장 횟수를

제한하는 곳이 있습니다.

부지런히 매일 1번씩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습관을 들이는 건 맞지만

가능하면 하루에 수차례 갈 수 있는 곳이 좋기 때문에

연습장에 입장 횟수 제한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사항들이 연습장을 고르는 데 있어서 제일 먼저 고민을 해봐야 할 사항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기계를 어떤 것을 쓰고 어떤 형태의 연습장에 대해서 일줄 알았는데 예상 외에 사항들이였죠?

그 외 부분들은 위에 3가지를 고민하고 나서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는 부분은

부수적으로 고민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는 상태에서 연습장 시설도 괜찮고 깔끔하면

더할 나위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