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시작하려는 비기너 분들이 알면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이번 글에서는 자세히 다루기보다는 최대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골프 기본 정보와 플레이 방식

 

 – 골프는 어떻게 하는거에요? –

 

골프는 18홀의 코스를 골프공으로 총 14개의 골프클럽을 가지고 플레이해서 최소한의 타수로

완주하는 게임입니다.

(시간이 되면 나에게 맞는 클럽을 고르는 글도 한번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4명이서 한 팀으로 플레이가 일반적으로 진행됩니다.

골프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같이 즐기는 친구가 최소 3명 이상은 있어야겠지요?

 

플레이하는데 보통 4시간 30분 ~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하루 계획을 최대한 비워놓고 움직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같이 운동했으면 끝나고 난 다음에 식사도 해야하니까요.

 

18개의 코스를 가지고 리조트를 같이 가지고 있는 정규 골프장은 기본적으로

컨트리클럽(C.C)라고 부르고

이 골프장들은 18개의 코스를 위해서 규모가 상당히 큰 면적을 이용하기에

수도권에서 보통 먼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시에 가까우면 땅값이 비쌀 테니 골프장이 있다 하더라도 이용 비용이 비싼 편이겠죠?

그래서 골프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차량이 필수로 필요하며,

보통 차 하나로 다 같이 모여서 움직이기도 합니다.

 

 

골프는 게임 방식이 있는데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

그리고 ‘포섬 플레이‘라는 플레이 방식들이 있습니다.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골프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알아야겠죠?

 

 

 

<스트로크 플레이>

 

스트로크 플레이가 가장 기본적으로, 그리고 제일 많이 진행되는 게임 방식입니다.

철저히 개인전이며,

스트로크 플레이는 친 공의 개수로 점수를 계산하고 최대한 적게 치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골프는 점수를 낮게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며 나중에 골프 점수를 보게 되면

+점수가 아닌 – 점수대가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골프장에서는 18홀의 규정된 타수는 72타이며,

이 72타에 점수를 0점으로 정하고 이는 E(Even)이라고 칭합니다.

전반과 후반에 9홀씩 각기 다른 규정 타수(파 3, 파 4, 파 5)를 섞어서 배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해서 전반 9홀, 후반 9홀 해서 총 18홀을 플레이 합니다.

 

<매치 플레이>

매 홀마다 승패를 가려서 이긴 홀이 많은 사람이 승리하는 플레이 방식을 매치 플레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를 업 앤 다운(UP&DOWN)으로 얘기하기도 합니다.

한 홀에서 적게 친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죠.

18개 홀에서 총 타수가 아닌 홀에서 승, 패를 가리는 방식이라 간단하면서 승패가 초반에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단한 승패 겨루기 용으로 종종 진행됩니다.

여기서는 18홀 중에서 최대한 많은 홀을 이겨야 승자가 되겠죠?

<포섬 플레이>

포섬 플레이는 2:2 방식으로 플레이 되는 방식입니다.

원래는 각각 한 사람씩 본인의 공 하나로 쭉 플레이하지만,

포섬 플레이에서는 두 명이서 편을 나누고 2명이 하나의 공으로 서로 번갈아가면서 같이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플레이 순서를 정하는 게 상당히 중요해집니다.

가능하면 각자 자신 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순서에 플레이하게 되는 게 좋겠죠?

 

위에 플레이 방식을 선택한다고 골프장에 가서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같이 모인 사람들끼리 플레이 방식을 정하고 하는 것이니 일반적으로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하고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를 원하면

동반자들과의 상의하에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이미 골프를 플레이를 하고 계신 분들은 너무나도 당연한 정보입니다.

하지만 이제 골프를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간략하게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